현대성우쏠라이트㈜ 나눔에 앞장서 통 큰 기부

코로나19 관련 성금 5천만 원 기탁

코로나19 관련 성금 5천만 원 기탁


경주시는 지난 13일 현대성우쏠라이트㈜(대표이사 채정철 및 노조위원장 남현진)에서 코로나19 관련 성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주시 건천읍 용명공단 내에 소재한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차량용, 산업용, 농기계용, 선박용 배터리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평소에도 나눔 봉사에 앞장서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채정철 대표는 “코로나19로 경주시민과 관계자 분들이 많이 힘들고 지칠 것으로 생각되어 힘을 보태드리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됐으며 하루빨리 상황을 종식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상황인 만큼 기업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 생각되는데 시민들을 위해 큰 뜻을 내어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리며, 보내주신 정성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동훈 기자
작성 2020.03.15 10:07 수정 2020.03.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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