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공조로 사회적 약자층 주거환경 개선 및 건전한 소비문화 창달에 기여
‘나눔우수리마을’과 ‘한국주거환경협회(사랑의집수리봉사단)’가 전격 업무제휴 기부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 15일(일) 오후 3시! 한국주거환경협회 사무실(분당구 야탑로 153번길 13)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우수리마을(이장 강병중)의 나눔과 섬김의 철학 정신을 이어받은 이명순 의장(나눔우수리마을)의 솔선수범의 노력이 계기가 되었다. 이로써 우수리마을이 그간 성남시를 축으로 사회적 약자층(특히,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0여 년 봉사해온 한국주거환경협회를 후원하는 나눔과 섬김의 대열에 참여하는 발판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나눔우수리마을’과 ‘한국주거환경협회’가 상호 전략적 제휴를 통해 사회기부금을 마련하고 우리 사회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국민의 건전한 소비문화 창달을 위해 공조함을 근간으로 상호발전을 도모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상호 발전적 연대 기반 조성◦사회적 약자층 주거환경 개선 후원기금조성◦건전한 소비문화 창달을 위한 홍보 캠페인)
한국주거환경협회 김상규 이사장은 이번 ‘나눔우수리마을’과의 협약이 주거환경개선, 사랑의 쌀나눔 등 '사회적 약자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데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눔우수리마을 이명순 의장은 “갈수록 어려운 경제 현실에서 생산자, 사업자, 소비자가 다 같이 상생할 수 있는 건전한 소비문화를 지향하는 플랫폼이 선호되고 새로운 소비문화 트랜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면서 "신개념 소비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한국을 기점으로 본격 출범한 우수리마을이 사회적 약자층 지원사업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국주거환경협회는 지난 2009년 창립이래 기부 회원들의 십시일반 기금과 집수리 재능기부로 매년 수십여 가정의 독거어르신 집수리 봉사를 꾸준히 해왔고 지난해만도 100여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했다.
한편, 우수리마을(woosuri.com)은 유통의 종말을 고하는 시대에 생산자, 사업자, 소비자가 상호 이익을 추구하는 충전식 쇼핑몰을 축으로 금융과 미래형 네트가 결합된 신개념 모바일 플렛폼으로서 건전한 소비문화 트랜드를 선도하는 상생 공동체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두 단체는 한국주거환경협회가 기존의 여러 단체 등과 맺은 협약 인프라에도 나눔과 섬김의 가치를 공유하고 전파하는데 탄탄한 연대를 구축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