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필리핀이 수도 마닐라에 대한 봉쇄 조치를 5월 15일까지 연장했다고 25일 로이터통신이 밝혔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수도 마닐라에서의 봉쇄를 연장했다고 그의 대변인이 금요일 말했다.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검역을 거친 지역 중 하나인 마닐라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하기 위해 8주까지 봉쇄를 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