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23일(목)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경기지속협’) 20주년 기념 “경기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수립을 위한 민․관 협력포럼”에 참석했다.
❍ 경기지속협은 지속가능발전 민․관 정책협의 활성화, 도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제안, 기후변화대응 실천사업 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에 경기도 지속가능성 현황공유 및 시민사회․행정기관(도, 시군)․도의회 등 주요주체들의 역할과 협력방안에 대한 모색을 통해 이행체계 수립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민관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 축사를 통해 안 부의장은 “경기지속협의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17가지 중장기 계획과 주요사업․정책방향은 예산배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면서 “가장 중요한 실천방안은 미래세대가 자원을 사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자원재활용 등 우리세대 생활속에서 쉽게 실천가능한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 이어,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손을 잡고 청소년 인식개선 실천방안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한편, 민관협력포럼 지정토론자로 참여한 김현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지속가능 발전목표가 국제적으로 합의되었다고 하지만 이것이 달성되는지 아무도 지켜보지 않는다면 그저 말뿐인 약속이 될 것이다”며, “지속가능 발전목표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서는 지역현장에서의 참여와 거버넌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경기도의회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