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전명희 [기자에게 문의하기] /
로이터통신은 28일(현지시간) "엘살바도르의 우익단체들은 폭력사태 발생에 대한 처벌의 일환으로 속옷 차림으로 몰려 있는 수백 명의 수감된 폭력배들 사진을 대통령이 공개했다고 비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5일 나입 부켈레 대통령 집무실 트위터 계정에 게재된 갱단 조직원들의 사진은, 엘살바도르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의무적으로 가택 격리를 실시하는 것과 전 세계의 사회 안전을 위한 조치와는 상반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