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4번째 확진자 동료직원 11명 ‘모두 음성’

4. 29∼5. 6 이태원 소재 클럽 방문 도민 방역당국에 신속한 신고

사진=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14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근무지인 더고운의원의 직장 동료 등 총 11명(고열 등 유증상자 2명 포함)에 대해 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긴급 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해당 접촉자들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만큼 2주간의 자가격리를 통보하고 1대1일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관련 증상이 나타날시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서문강 기자
작성 2020.05.11 09:50 수정 2020.05.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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