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로 방치된 공간, 공동체 꽃밭으로

8월까지 공동체텃밭 조성사업 추진


국가 차원에서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용머리여의주마을의 쓰레기와 잡풀로 가득했던 방치된 공간이 꽃밭으로 탈바꿈된다.

 

전주시와 용머리여의주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이경진)는 불법 투기된 쓰레기로 방치된 마을 내 공간을 주민들이 직접 꽃밭으로 만들어 관리하는 공동체텃밭 조성사업8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센터는 용머리여의주마을주민협의회(위원장 최동완) 환경분과와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공간에는 관목인 꽃댕강나무로 경계를 지어 쓰레기 투기를 막고, 경계 안 쪽에는 관리가 용이한 상록성 다년초인 털머위칼라마삭줄을 식재키로 했다.

 

또한 마을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나 빈집이 늘어나면서 잡목이 무성해진 옹벽 위 야산의 경우 일부를 매입한 상태로, 주변 나무들의 불필요한 가지를 자르는 전지작업을 실시키로 했다. 옹벽 상단에는 추운 날씨에 잘 견디는 붉은색과 청자색 계열의 다양한 수국을 심을 예정이다.


서문강 기자
작성 2020.05.20 09:18 수정 2020.05.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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