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로 아마존의 해체를 촉구하고 나섰다"고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한 작가가 소셜미디어에서 세계 최대 온라인 유통업체인 아마존을 통해 책을 스스로 출판할 수 없다고 불만을 표하자 목요일 아마존닷컴의 해체를 요구했다.
머스크는 아마존 대표인 제프 베조스를 향해 "그것은 미친 짓이야"라는 트위터를 날렸다. 이어서 "아마존을 해체할 시간이다. 독점은 틀렸어!"라고 머스크가 두 번째 트위터를 날렸다. 두 사람 모두 억만장자로 테슬라와 아마존에서 맡은 고유 업무가 있지만 그 외에 서로 경쟁하는 우주 탐사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또라이들의 전성시대다.
천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