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서문강 [기자에게 문의하기] /
국가보훈처는 15일 오전 11시 30분 국립대전현충원 장군2묘역에서 고(故) 백선엽 장군 안장식을 엄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장식에는 유족들과 서욱 육군참모총장, 다부동전투 참전용사, 역대 육군참모총장, 주한 미국대사 등 5백여 명이 참석했다.
백선엽 예비역 육군대장은 6.25 당시 최후 방어선이었던 낙동강전선의 다부동전투에서 인민군의 공세를 막아낸 우리나라 최초의 사성(四星) 장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