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서문강 [기자에게 문의하기] /
주한 미국대사는 일본의 문화유산이라는 논쟁 끝에 콧수염을 깎았다고 28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는 "그의 콧수염을 두고 반미 운동가들이 과거 일제 식민지 지도자들의 콧수염에 비유하는 비난을 받은지 몇 달 만에 면도를 했다"고 보도했다.
주한미국대사관은 27일 "해리스 대사가 더운 여름을 좀 더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 숀 김 미국대사 선임고문의 도움을 받아 한국식 이발소를 방문했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신가요?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라는 트윗을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