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서문강 [기자에게 문의하기] /
오는 8월 14일부터 시작되는 광복절 연휴기간에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면서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하여 생활쓰레기 수거 비상체제에 들어간다고 통영시가 밝혔다.
자원순환과 관계자에 따르면 8월 10일 ∼ 8월 20일까지 11일간을 광복절 연휴 대비 생활쓰레기 비상수거 기간으로 설정하였으며 자원순환과가 주축이 되어 5개 청소대행 업체와 함께 비상수거팀을 편성하고 휴일인 8. 15.(토)과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8. 17.(월)에도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하여 생활쓰레기로 인한 불편함 최소화에 주력했다.
아울러 비상수거 기간 동안 15개 읍면동도 관내 관광지, 여객선터미널, 해수욕장 등 다중집합 장소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올바른 배출요령 홍보, 불법투기 행위 단속,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