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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가 (사)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 11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SMIFF, Seoul Metro International subway Film Festival’)의 본선 경쟁이 이달 24일부터 9월 17일까지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는 지난 5월 13일부터 7월 1일까지의 공모기간 동안 총 58개국, 1,075편에 달하는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이는 작년보다 출품국가 수 4개국, 작품 수 4편이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한 것이다.
영화 전문가 5인의 심사를 거친 끝에 55개 작품(국제경쟁 25편・국내경쟁 15편・특별경쟁 15편)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되었다.
제11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심사위원 명단 | |
손광수 |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프로그래머 |
아르겔리치 | 바르셀로나 지하철영화제 프로그래머 |
아다 카마라 | 코펜하겐 영화제 디렉터 |
나원정 | 중앙일보 기자 |
정주연 | 전 SBS 서울디지털포럼 기획 프로듀서 |
본선 진출작은 서울 지하철 1~8호선 전동차・승강장의 행선안내게시기에 상영되며, 영화제 공식 누리집(http://www.smiff.kr) 등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