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편집부 [기자에게 문의하기] /
가을 누에를 추잠(秋蠶)이라 하는데 춘참에 대비되는 것으로 우리나라 기후 여건상 1년에 2회 정도 누에를 사육합니다. 누에는 원래 비단을 생산하기 위하여 길렀는데 화학섬유의 등장으로 쇠퇴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누에의 많은 기능성이 밝혀지면서 다시 각광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누에는 비단, 종이 등 입을 거리를 제공하고 홍잠, 5령3일누에, 실크파우더 등 먹을 거리와 화장품 원료 등 바를 거리를 제공합니다. 더 나아가 인공고막, 인공관절 등 의료 소재로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누에의 기능성에 대하여 누에를 기르는 동안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홍용석]
경영학 박사
유기농업기능사/식품가공기능사
농업회사법인 ㈜오누이
누에가공식품 ‘홍잠’ 판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가지기암1길 1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