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미국, 전방위적 중국 때리기 나섰다

국방장관과 국무장관이 동시에 나섰다

사진 =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 트위터



미국이 중국공산당 때리기에 전방위적으로 나섰다. 이제 중국이라는 국호 대신 중공(중국공산당)이라는 호칭을 일상적으로 쓰고 있다.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중국 때리기에 동시에 나섰다. 


에스퍼 국방장관은 29일(현지시간) "중국이 핵무기 비축량을 최소 2배 규모로 늘림에 따라,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위해서는 미국의 핵전력을 현대화하고 대비태세를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중공 경제의 너무 많은 부분이 공기, 토지, 수질을 고의적으로 무시한 채 건설되고 있다. 중국인들-그리고 세계인들은 더 나은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세계 플라스틱 쓰레기의 30%를 배출하고 있으며, 중금속인 수은, 해양 쓰레기, 이산화탄소 배출에 있어 세계 1위라고 밝혔다.


사람이나 국가나 이웃을 잘 만나야 한다.





천보현 기자
작성 2020.08.30 17:06 수정 2020.08.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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