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사이버트럭이 나오기를 갈망하는 보스니아의 테슬라 팬은 닮은꼴 차를 만들어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이 보스니아인은 포드와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가 2021년 말부터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이버트럭의 출시를 기다리며 그냥 앉아 있을 수 만은 없었다. 대신에 그는 자신의 미래형 자동차를 고안해 냈다"고 밝혔다.
이고르 크레지치가 경영하는 스타크 솔루션스사의 IT 전문가와 엔지니어들이 튼튼한 포드 랩터 F-150을 가장 작은 부품으로 분해한 뒤 사이버트럭과 닮은 가솔린 엔진 차량으로 변경하는 데 8개월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