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해산 [기자에게 문의하기] /
추석 연휴 가간 동안 서울시청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집에만 있어라"는 대형 현수막이 내걸렸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는 중추가절을 대표하는 말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방역이 추석 풍경도 이렇게 바꾸어 놓았다.
서울시청 인근 광화문 일대에서 10월 3일 개천절에 우파단체들이 차량을 이용한 대규모 집회를 하겠다고 신고 했으나, 경찰이 불허하였고 이에 대하여 법원은 여러 가지 조건을 달아 차량 9대 이하만 시위를 할 수 있게 허용한 상태다.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취한 이런 조치가 국민의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와 집회의 자유에 대한 본질적 내용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두고 논란이 뜨겁다.
서울시청 인근 광화문 일대에서 10월 3일 개천절에 우파단체들이 차량을 이용한 대규모 집회를 하겠다고 신고 했으나, 경찰이 불허하였고 이에 대하여 법원은 여러 가지 조건을 달아 차량 9대 이하만 시위를 할 수 있게 허용한 상태다.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취한 이런 조치가 국민의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와 집회의 자유에 대한 본질적 내용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두고 논란이 뜨겁다.
이해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