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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스마트폰 판매실적 회복과 화웨이에 대한 메모리칩 공급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35%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7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세계 최대 메모리칩 공급사인 삼성은 목요일 잠정 영업이익과 매출액을 발표할 예정이다. 리피니티브 스마트 이스티메이트(Refinitiv SmartEstimate)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 35% 증가한 10조5,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가 밝혔다.
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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