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전학교폭력예방신문=김규태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오는 10월 30일까지 관내 공익법인(재단법인) 10개소를 대상으로 공익법인의 건전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정기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점검항목은 △목적사업수행 등 운영 전반, △기본재산 및 기부금 등 회계 관리 현황, △장학생 선발과정 및 지급의 적정성 여부, △임원 적정관리 여부 등 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비영리법인 지정기부금단체 지정신청 변경방법 및 장학생 선발·장학금 지급 가이드라인을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공익법인 운영 중 놓치기 쉬운 임원의 취임·해임 및 기부금사용 승인업무에 대해 점검 할 예정이다.
윤순례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공익법인이 설립목적과 관련 법령을 준수하여 사회 일반의 이익에 기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gos63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