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스타트업 라이톨(대표
우석준)이 카페인과 테아닌을 조합한 에너지드링크 라이톨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라이톨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음료를 만든다는 모토로 설립된 신생 스타트업이다. 라이톨은 공동대표 두 명의 젊은 청년으로부터 시작됐다. 두 청년은
군대에서 만나 아이디어를 키워왔다.
출시 제품인 라이톨 에너지티는 테아닌과 비타민 D, 프리바이오틱스 등의 새로운 성분을 조합했으며, 탄산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대해 라이톨의 우석준 대표는 “핵심
에너지 성분인 카페인과 테아닌의 1: 2 조합은 SCI등재
저널에서도 그 시너지 효과를 일관되게 발견했다”며 “해외에서는
이미 제품으로 출시되어 각광받고 있는 조합으로, 새로운 각성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우석준 대표는 “이외에도 비타민 D, 프리바이오틱스 등 마케팅을 위한 성분보다 과학적, 임상적 근거를
충분히 갖고 있어 도움이 될 성분들을 선정하는 것을 우선시했다”며 “활력 에너지와 건강을 둘 다 잡고싶은
소비자들의 새로운 선택권이 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우석준 대표는 "식품
스타트업이 쉽진 않지만, 식품 쪽은 발전해야 할 부분이 많은 산업"
이라며 식품 스타트업의 가능성을 말했다. "많은 대학생들과 청년 창업자들이 식품시장을
발전시킬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실행력으로 식품시장에 변혁을 이루어 냈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표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