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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의 계절이다. 올해는 날씨가 유별났다. 봄 가뭄이 심해서 어려움을 겪다가, 6월부터 8월까지는 역대급 장마와 홍수, 태풍이 들이닥쳐 농사에 막대한 피해를 끼쳤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올해 벼농사는 일조량 부족과 홍수 등으로 예년에 비해 수확량이 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도 날씨로 인한 피해가 비교적 적었던 강원도 홍천에서 9일 벼수확이 한창이다.
정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