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75주년 열병식서 눈물 "북한 주민들에게 미안"

(열병식과는 관련 없는 사진)


김정은 북한 국문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0일 자정 12시부터 3시까지 개최된 75주년 열병식에서 30분가량의 연설을 했다.


이날 김정은 위원장은 김일성 광장서 회색 정장과 회색 넥타이를 매고 김여정 제1부부장과 당 간부들과 함께 75주년 열병식에 참여했다.

 

위 열병식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열병식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그리고 자연재해로 힘든 주민들에게 미안함을 피력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북한에 없다는 것을 강조하며 고마움을 표시하며 울먹였고 "어떤 세력이든 우리 국가 안전을 다쳐놓는다면 가장 강한 힘으로 선제공격으로 총동원해 응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외에도 "사랑하는 남녘 동포들이 코로나 19가 극복되고 손을 맞잡기를 기원한다"라고 말을 하며 대한민국 언급을 하며 문재인 정부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던졌다. 


하지만 이러한 긍정적인 메시지에도 최근 9월 21일 대한민국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한 대한민국의 공동 조사 제안에 대해서는 현재까지도 답변이 없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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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기자
작성 2020.10.11 02:45 수정 2020.10.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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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