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박정희 대변인, ‘라임, 옵티머스’ 권력형 펀드비리 게이트, 특검수사를 촉구한다.

민생당 박정희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서 “‘라임, 옵티머스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건은 단순한 금융 범죄가 아니라 권력형 펀드 비리 게이트’”임이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라임사건 관련 공판에서 로비 목적 금품 전달 증언이 나오고, 옵티머스 검찰 조사 문건에는 청와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고위 공무원 등 여러 명이 기재되고 있다는 것을 밝히면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종로 사무실 복합기 임대료를 옵티머스 관련 업체가 대납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바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검찰은 두 사건 수사 과정에서 권력형 펀드비리 게이트라는 여러 진술을 확보하고도 축소, 은폐의 조력자역할에 치중해 온 정황이 드러났다고 피력했다.

민생당 박정희 대변인


특히, 라임 사건을 수사한 서울남부지검과 옵티머스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이 약속이나 한 듯이 연루된 진술을 확보하고도 수개월 동안 소환 등 수사 착수를 하지 않아 증거인멸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히면서, 옵티머스 사건 담당 서울중앙지검은 큰 피해를 입은 조직형 금융 범죄를 일반 고발 사건 담당 조사부에 배당했다고 피력했다.


민생당 박정희 대변인은, “국민과 정의의 편에 서야 할 검찰이 권력의 눈치를 보고 있어 개탄스럽다. 검찰 수사는 이미 신뢰성과 공정성에 손상을 입었다. 검찰 수사 결과를 그대로 믿을 국민들도 드물 것이라고 피력하면서, 민생당은 특검을 통해 철저히 권력형 펀드 비리 게이트의 전모와 그 연루자들을 명명백백 밝힐 것을 촉구한다라고 힘주어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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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정방송TV


최채근 기자
작성 2020.10.11 19:24 수정 2020.10.1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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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