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관광객1명 위해 마추픽추 개방

코로나19로 7개월 동안 발 묶인 일본인 위해 특별 개방

사진 = BBC 트위터 캡처


페루는 세계문화유산을 방문하기 위해 거의 7개월을 기다렸던 일본인 관광객 한 명을 위해 마추픽추의 잉카 유적을 개방했다고 13일 영국 BBC가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제시 카타야마는 3월에 마추픽추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문을 닫아 방문할 수 없었다.


페루의 알레한드로 네이라 문화부장관은 카타야마 씨가 특별 요청서를 제출한 후 출입을 허가했다고 BBC가 밝혔다. 카타야마 씨는 페루에서 며칠만 보낼 계획이었으나 3월 중순 코로나바이러스 여행 규정 때문에 마추픽추 인근 아구아스 칼리엔테스 마을에서 발이 묶였었다.


천보현 기자







천보현 기자
작성 2020.10.14 10:04 수정 2020.10.14 10:34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천보현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