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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13일 인천 송도에 있는 해양경찰청 본청을 처음으로 방문하여 김홍희 신임 해양경찰청장을 만났다. 해리스 대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신임 해경청장을 만나 해양 안전 및 안보, 그리고 한미 양국 해양경찰청 간의 긴밀한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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