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불법무기 및 마약 거래를 잠입취재한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

사진 = Piraya Film & Wingman Media (NK News 트위터)

10월 11일 일요일, BBC와 북유럽 TV 채널에서 방영된 'The Mole'라는 제목의 이 영화는 덴마크의 영화제작자 매드 브뤼거가 3년간 북한이 국제법을 어기는 과정을 잠입 취재한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이 영화의 제작자는 지난 10년간 북한의 음흉한 거래를 비밀리에 녹화하였고, 매드 브뤼거에 의해 기획된 가짜 무기거래에 속아 넘어가는 북한의 모습을 통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를 회피하는 모습을 여과없이 공개했다. 핵심적으로 이 영화에서는 북한이 불법무기와 마약을 친북단체(Korean Friendship Association)를 통해 판매시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선우 기자



이선우 기자
작성 2020.10.14 23:09 수정 2020.10.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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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