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전학교폭력예방신문=이동훈 기자]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종)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16일(금) 다산초등학교 특수학급에서 고령 다산지역 장애아동 학부모를 대상으로 “금쪽같은 내 아이를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부모교육은 2020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다산 지역의 현장지원을 통해 부모교육에 대한 요구가 절실함을 파악하고 관련 지원을 위해 대구대사이버대학교 행동치료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되었다.
이 날 교육 현장에서는 특수교육대상자의 학부모 10명가량 참석하여 긍정적 행동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자 내 자녀의 문제행동에 대한 교육적 지도법에 대해 심층 컨설팅을 받았다.
한 학부모는 “자녀의 가정생활 내 돌발행동이나 고집행동 지도에 한계를 느끼고 있었는데, 전문가에게 직접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 박경종 교육장은 “보다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맞춤형 부모교육을 제공하여 장애아동의 양육과 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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