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그로우키친, 천안형 공공배달앱 사업자 선정

 

미식가와 실력 있는 셰프를 연결하는 착한 플랫폼 서비스 ‘방구석미식가’

'천안형 공공배달앱’ 사업자로 선정되어 천안시와 업무협약(MOU) 체결 예정




주식회사 그로우키친(대표 황경수) 지난 1013 ‘천안형 공공배달앱’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천안시가 주최하는 ‘천안형 공공배달앱’ 구축 사업은 배달 앱 시장의 높은 배달 중개수수료 및 광고비 등을 낮추고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민·관 협력아래 시행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신규 제작 방식이 아닌 기존 배달 플랫폼사와 협약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배달 앱에 지역화폐(천안사랑카드결제 기능을 등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천안시는 제안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민간 앱 플랫폼사 주식회사 그로우키친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천안형 공공배달앱’ 사업을 통해 기존 배달 시장을 독점하고 있던 일부 민간 배달 앱 플랫폼사의 과도한 중개수수료 및 광고료를 견제하고소상공인과 소비자의 부담을 낮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천안시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는 주식회사 그로우키친은 미식가와 실력 있는 셰프를 연결하는 플랫폼 ‘방구석미식가’ 서비스를 개발 중인 딜리버리 푸드 플랫폼 기업이다 

 

주식회사 그로우키친의 ‘방구석미식가’ 플랫폼은 소비자 만족도 기반의 노출 방식을 채택하여외식 업체가 광고비 출혈 경쟁 없이 음식의 맛과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주식회사 그로우키친 황경수 대표는 “‘방구석미식가 플랫폼은 음식의 맛과 서비스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하여자본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도 대형 프랜차이즈에 맞서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이번 ‘천안형 공공배달앱 사업을 통해 천안시와 공동 마케팅 등 적극적인 협력 추진으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추고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이은희 기자
작성 2020.10.16 20:30 수정 2020.10.1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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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