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견병 미끼 예방약’ 집중 살포

산행 시 야생동물 피하고 반려견은 목줄 필히 착용

사진=코스미안뉴스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20일부터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집중 살포에 나선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1020일부터 124일까지 너구리 등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 4만개를 집중 살포할 예정이다.   

 

미끼예방약 살포 지역은 너구리의 주요 서식지인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관악산, 용마산, 관악산, 우면산, 대모산과 너구리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인 양재천, 탄천, 안양천 등이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산행 중 나무 밑이나 수풀 속에 살포된 야생동물 미끼예방약을 발견했을 경우, 접촉을 피하고 약이 유실되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서문강 기자


서문강 기자
작성 2020.10.20 09:43 수정 2020.10.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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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