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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무슬림들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정신적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한 뒤 프랑스는 지난 토요일 자국 대사를 소환했다고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와 관련하여 프랑스 대통령실은 "폭행과 모욕은 방법이 아니다"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번 달에 '이슬람 분리주의'에 대한 전쟁을 선포했는데, 그 후 이슬람 급진주의자에 의한 한 교사의 참수 사건이 발생하여 입지가 흔들렸다. 이 교사는 표현의 자유에 관한 수업에서 예언자 모하마드의 삽화를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천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