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화포천 생태공원 생명의 불을 밝히다

25일 아침 밤새 찬공기에 잔뜩 웅크린 동식물을 깨우는 ‘일출’

(사진=김유종 명예기자)새벽을 뚫고 해가 막 얼굴을 드러내러하고 있다

 

(사진=김유종 명예기자) 해맑음 웃음을 보이며 모습을 드러내 아침햇살.

 

(전국=한국드론뉴스닷컴) 김유종 명예기자 = 김해 화포천 생태공원에 밝은 불빛이 온 세상을 밝히며 밤새 추위로 온몸을 웅크리며 떨고 있던 생물들을 한방의 일출로 잠을 깨우며 눈 녹듯이 몸을 녹이며 세상을 깨운다.

 

생태공원의 하루를 알리는 일출의 요란함은 어디가고 고요한 일출 속에서 공원 전체가 환한 미소로 하루하루의 일상으로 찌든 세상 사람들의 안식처로 빛을 전하고 있다.

 

김해의 화포천 습지는 하천을 따라 형성된 습지로서 2012년에 조성된 생태공원이다.

 

하천의 중·하류에 형성된 공원으로 길이 3.5km, 면적 1591,200에 이른다.

 

화포천습지에는 600종이 넘는 생물(식물 352, 곤충 165, 어류 15, 양서류 9, 파충류 7, 조류 53, 포유류 15)이 서식하고 있으며, 멸종위기동식물도 9(: 귀이빨대칭이, 수달, : 큰고니, 큰기러기, 독수리, 개구리매, 흰목물떼새, , 노랑부리저어새)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kdnnews@daum.net

 

 


정천권 기자
작성 2020.10.25 15:16 수정 2020.10.2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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