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한국드론뉴스닷컴) 이영식 명예기자 = 드론마니아라면, 또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 내가 드론으로 낚시를 해 보면 어떨까하는 상상을 해 보게 될 것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접촉이 줄어든 요즘 언택트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즐기며 또 4차산업 혁명이라 일컫는 드론으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이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오늘은 이러한 낚시와 드론을 같이하는 일명 드론낚시터를 가보고자 한다.
지난 24일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한 드론대회를 소개하고자 한다.
세계일보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시도된 제3회 세계드론낚시랜선대회가 24일 인천 영종도 구읍뱃터 등에서 열렸다.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주관과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등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80개팀 200명이 참가해 최첨단 기술을 총동원한 드론으로 바다낚시를 즐겼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인천 영종도 구읍뱃터, 소무의도, 대부도 메추리섬, 제부도 피싱피어, 충남 당진 석문방조제, 태안 민어도와 이원방조제 등 7곳에 분산돼 진행됐다.
세계드론낚시대회는 드론과 낚시장비가 있으면 누구나 출전할 수 있다. 어종에 관계없이 물고기 총중량을 측정해 순위를 결정하며 상금은 1등 700만원, 2등 500만원, 3등 200만원, 4등 100만원이다. kdnnews@daum.net
자료참조:세계일보 및 http://naver.me/5UZOdDV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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