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간척지 영농조합연대(들녘경영체) 영농활동 (10월 10일, 현장 스케치)

10월 10일은 임산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위해 제정한 날이다.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시화간척지 영농조합연대 주말 영농활동은 언제나 처럼 새벽 이른 시간 부터 시작 되었다.


매년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이다. 이날 필자는 웬지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는 임산부의 마음이 농부의 마음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조합원 간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정착시키고 "아이를 가진 뿌듯한 느낌"을 "새롭게 태어나는 농산물"의 의미를 표현해 보고 싶었다.



평소에 "바르게 알아야, 바르게 먹는다. 바르게 알아야, 제대로 키운다"는 조합 내 분위기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기에,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바르고 정직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이날의 영농활동 또한 의미 있는 작업으로 시작 되었다.


그린 스마트 스쿨 농원 앞 사진 액자 및 전시 작업, 비닐하우스 작업, 장승 이동 및 설치, 마사토 고르기, 종료장 작업, 각종 표지판 설치 작업 등 요약하여 나열하기에도 힘든 다양한 영농활동이 오전 / 오후로 구분되어 진행 되었다.


그린 스마트 스쿨 농원, 스마트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많은 조합원분들께서 서로 간의 따뜻하고 뜨거운 격려 속에 고생 하고 있다. "최종 완성"을 위한 시화간척지 영농조합연대의 끊임 없는 열정과 노력은 계속 될 것 이다.




이유철 기자
작성 2020.10.25 22:25 수정 2020.10.2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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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