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그린 스마트팜 스쿨 농원에서 바라보는 기러기 군무를 바라보면,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미래에도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완연한 가을의 아침 10월 18일 일요일 주말 영농활동은 언제나 처럼 분주하게 준비하면서, 작업은 차분하게 시작 되었다.
진흥청에 보낼 감초(시험 재배) 캐기, 들녘에 전시 할 사진첩 만들기 등 기본적인 영농활동 외에 새롭게 런칭한 켄터이너 단장 작업 등이 진행 되었다. 금주 예정인 사회단체(에코뮤지엄사업) 간척지에서 행사도 기대가 된다.
"10월의 크리스마스", 대부도 그린 스마트 스쿨농원에는 벌써 성탄절 캐롤이 들릴 만큼의 행복과 평화를 느낄 수 있다. 주중 및 주말 영농활동이 지속적으로 즐겁게 진행되고 있다. 점차적으로 그 꿈과 희망을 마지막 단계로 달려가고 있는 속도는 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