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그린 스마트 스쿨 농원의 주말 영농활동이 시작되었다. 매주 진행 되었던 "주말 영농활동"이지만, 이날에 느꼈던 필자의 느낌은 사뭇 다른 느낌이 들었다. 조합원들의 발걸음과 영농활동 후 "귀로"로 느끼는 뒷모습 발자취로 대변해 준 "시화간척지 영농조합연대"의 활동사항은 이제 막바지로 치닫는 기분이었다.
아래 사진으로 대변해주는 영농조합의 소식은, 사진컷 한장에 많은 땀방울을 투영하며 느낄 수 있는 자연스러운 기사가 되고 있었다. 전체 2020년 마스터 플랜에 의거하여 한땀한땀 그 결과물을 직접 확인 하는 재미는 또다른 요소이다.
기본적인 영농활동이 감동이 될 수 있는 그린 스마트 스쿨농원의 기운, 반복적인 패턴의 힘들고 고된 작업에도 언제나처럼 즐겁게 참여해 주시는 영농조합원들께 존경심을 느낀다.
10월 24일, 이 날은 10월의 크리스마스 이브이다. 영농조합원 모두 행복하고, 대부도 그린 스마트 스쿨농원의 긍정적인 기운이 "노랑부리백로"의 날개짓과 함께 대한민국 전체로 퍼져나가기를 기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