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시대에 들어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많은 기술이 지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덩달아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사람들의 건강에 관한 관심도도 같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구매만 하면 되는 기계들과는 다르게, 식사 조절이나 식단 계획과 같은 부분들은 쉽게 다가서기 어렵기만 하다. 여기 그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인공지능과 식단 설계를 합친 기업이 있다. 바로 레시핏이다.
정종찬 대표는 인공지능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에게 개별적으로 맞춤형 식단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상했다. 그는 10년간 현장에서 요리를 하면서, 또 단국대학교 식품영양 정보학 석사 과정을 거치면서 식단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깨달았다며 프로그램 구상 계기를 밝혔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맞춤화된 식단 제공 방법'의 특허 출원에 이어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선정된 정종찬 대표는 본격적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그리고 식단 계획 서비스가 결합된 플랫폼 '레시핏'을 출시했다.
그는 "인공지능 영양사인 레시핏의 성장은 빠른 성장과 차별성의 원동력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인공지능의 역량을 발전시켜서, 회원들에게 '레시핏'하면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식단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인식을 만들어주고 싶습니다."라며 기업의 비전을 전했다.
한편 레시핏은 최근 굿즈포굿, 이비즈와 함께 온라인 콘텐츠 마케팅 프로젝트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