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레시핏, 인공지능 식단 10월 10일 런칭




식사의 조화와 건강은 직결된다. 현대에만 해도 식단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 비만 등 성인병에 걸리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보이기도 한다. 주식회사 레시핏의 정종찬 대표는 이런 문제를 기술과 결합해 해결하고자 시도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그리고 식단 계획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다.


 정종찬 대표는 10년간 요리 현장에서 근무하고, 단국대학교 식품영양 정보학 석사과정을 거쳐 식단과 건강한 요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다고 전했다. 식단에서부터 무너지면 사람의 건강도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인공지능과 식단 제공 서비스를 결합해서 개인별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고 싶어서 레시핏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로 식단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었다고도 전했다.


 이전까지는 영양사를 지원하는 서비스로만 제공되어왔던 레시핏은 인공지능을 이용한 맞춤화된 식단 제공방법'의 특허를 통해 더욱 안정적인 기술력으로 일반인들에게도 다가올 예정이다. 정종찬 대표는 레시핏의 서비스를 10월 10일부터 일반인들에게도 제공하기 시작했다.


 한편 주식회사 레시핏은 포스트 코로나의 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타 청년기업 2곳과 함께 온라인 콘텐츠 마케팅 프로젝트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신민지 기자
작성 2020.10.26 13:36 수정 2020.10.2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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