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전학교폭력예방신문=육종성 기자] 덕곡초등학교 학생자치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우리들의 이웃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고맙습니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덕곡초 학생자치회는 1학기 코로나 19 감염병 대응 의료진과 119구급대원 응원 봉사활동에 이어 2학기에는 어떤 봉사활동을 할지 직접 회의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생하시는 덕곡면 면사무소, 덕곡면 보건소, 고령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결정했다.
이에 손수 준비한 간식과 선물(오란다 과자, 빵, 직접 만든 마스크 목걸이)을 준비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학년별로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덕곡초 6학년 김○○학생은 “1학기 때에는 고령보건소(선별진료소)에 직접 가지 못해 아쉬웠는데 2학기에는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우리 이웃들에게 직접 감사의 선물을 전해드리고 얼굴도 뵐 수 있어서 좋았어요.
고생하시는 우리 이웃분들을 생각해서 학교에서 마스크 계속 잘 끼고 생활 거리도 잘 지켜서 코로나 19를 예방하는데 돕도록 할게요!”라며 이번 “고맙습니다” 봉사활동 참여 소감을 밝혔다.
장석록 교장은 우리 이웃들을 응원하는 지역밀착형“「고맙습니다」봉사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애쓰시는 고마운 분들의 노고를 알고 이를 감사하게 생각할 수 있는 좋은 나눔 교육이 되었다”라고 말하여 앞으로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나눔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