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위한 진실버스 국회 도착

4.16연대, 28개 도시 순회 마치고 돌아와

세월호 진상규명 위한 국회 입법 촉구 기자회견 열려

세월호 추모 리본

지난 21일간 전국 28 도시에서 세월호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의 중요성을 알리는 “4.16 진실 버스 오늘(26)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으로 돌아왔다.


진실 버스를 운영한 4.16연대는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협의회와 4.16 재단, 일반 시민 단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참사 7주기를 맞는 2021 4 16 이전에 세월호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을 끝내야 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사회적 참사 특별법 개정 박근혜 대통령 기록물 공개입법을 촉구하며 국회 10 국민 동의 청원을 시작하고 전국을 순회하는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6 오후 ‘4.16연대 내년 7주기엔 대부분의 공소시효가 만료된다라며 세월호 관련 진상규명이 방해받은 기간만큼 공소시효를 연장하고 책임자를 가려내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전국을 순회하며 받은 전국 28 도시 시민들의 바람과 염원을 담은 24장의 현수막과 유가족의 편지를 청와대에 전달했다.


이번 기자회견에 함께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활동 기간을 겨우 2 남겨둔 사참위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조사 기간 연장,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관련 기록물의 공개 국회가 해야 일들이 많다라며 대통령 기록물 공개를 위해 필요한 국회의원 2/3 동의를 받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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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인턴 기자
작성 2020.10.26 22:01 수정 2020.10.2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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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