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미 대선, 심각한 후유증 예고

상당수 유권자, 대선 결과에 불복 움직임

사진 = 로이터통신 트위터 캡처


트럼프와 바이든 지지자들 10명 중에서 4명 이상은 자기가 선호하는 후보가 낙선할 경우 선거 결과에 동의하지않겠다고 말했다고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와 여론조사 기구 입소스(Ipsos)가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는 바이든 지지자의 43%가 트럼프 승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으며, 트럼프 재선을 원하는 미국인의 41%는 바이든의 승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든 지지자의 22%와 트럼프 지지자의 16%는 자신이 선호하는 후보가 패배할 경우 거리 시위나 심지어 폭력까지 불사하겠다는 응답을 했다고 로이터가 밝혔다.


천보현 기자



천보현 기자
작성 2020.10.27 10:56 수정 2020.10.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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