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알려주는 맞춤형 여행지 정보, '여행예보' 운영 시작

개인 맞춤형 여행의 기술

미리 예측, 최적의 관광지 추천

안전한 여행지 추천받기

▲‘여행예보’ 검색 화면(사진=대한민국 구석구석)

문체부는 지난 10월 21일(수)부터 ‘여행을 간다면 안전하게 갈 것’을 당부하는 ‘안전여행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응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국민들이 상대적으로 덜 혼잡하고 개인 선호에 적합한 여행지를 선택해 ‘소규모, 가족 단위로 한적한 여행지 위주의 안전한 개별여행’을 할 수 있도록 오늘(10월 28일)부터 ‘여행예보’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


‘여행예보’는 빅테이터를 기반으로 ▲ 개인의 여행 조건에 맞는 최적의 관광지를 추천해 주고 ▲ 지역별 대표 관광지의 혼잡도 등 여행 예정일의 여행지 상태를 미리 예측하여 알려주는 서비스다. 지금은 전국 관광지 1천 개의 정보를 제공하며 연말까지 관광지 최대 1천 개를 추가 확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대한민국 구석구석’(https://korean.visitkorea.or.kr/)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과 응용프로그램(앱)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담당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과 가을 단풍철을 맞이해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응해 ‘여행예보’가 국민들의 여행 시기와 지역 등을 분산시켜 안전한 여행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는 ‘여행예보’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10월 28일(수)부터 11월 10일(화)까지 이용자의 만족도, 건의사항 등을 설문 조사하고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pc 배너기사보기 2 (우리가 작성한 기사 기사내용 하단부) (898X100)
이한솔 인턴 기자
작성 2020.10.28 07:41 수정 2020.10.28 13:17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의 모든 저작물은 [저작자표시 URL포함-변경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