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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류홍보미인선발제전'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홀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11회 째를 맞는 한류홍보미인선발제전은 ‘한류의 새 바람을 서울에서 세계로!’를 기치로 한류홍보선정조직위원회 주최로 개최되었다.
이날 미인 선발 본상은 진-하이옥, 선-박세아 박현주, 미-윤소연 김주연이 수상했고, 포토제닉상은 장혜리, 한류상은 김수진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인사동 거리를 행진했다. 수상자들은 2021년 국내 및 아시아시장에서 한류홍보사절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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