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깊어지는 육아 고민, 이 책으로 해결

김선호 작가

초등교육의 지침서가 될 수 있을까?

주목되는 신간


교보문고 제공

김선호 작가의 육아 신간, 『엄마의 책갈피 인문학』을 서점에서 11월 2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김선호 작가는 초등 교육 전문가이다. 20대를 작은형제회에서 수사로 보낸 김선호 작가는 가톨릭대학교에서 신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30대초반 수도원을 떠나 부산교육대학교에서 초등교육을 전공했다. 현재는 서울의 유석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저자 김선호는 다양한 학년의 담임교사를 맡으며 여러 문제 상황들을 직면했다. 그럴때마다 책을 읽으며 깨달음을 얻었고 이를 학급 아이들에게 적용하여 문제 해결법을 터득했다. 책을 통해 찾은 교육법을 녹음하여 팟캐스트에 올렸다. 


그 후 팟캐스트 <초등사이다>에 "어서 한 권의 책으로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초1 부모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반 학기 동안 학교를 못 가는 중이어서 팟캐스트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와 같은 댓글들이 달리면서 많은 학부모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김선호 작가의 전작 중 베스트셀러로는 『초등 자존감의 힘』, 『초등생의 진짜 속마음』, 『내 아이는 괜찮을까』 등이 있다. 


11월 2일 출간되는 김선호 작가의 신작 『엄마의 책갈피 인문학』은 김선호 작가가 학급과 가정에서 직접 효과를 봤던 자녀 교육에 필요한 도서 30권을 선정하고 초등 학부모의 걱정거리였던 ‘아이심리’, ‘대인관계’, ‘생활학습’, ‘미래교육’, ‘부모공부’의 자녀 교육법을 찾고 이에 맞는 실제 사례와 적용법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스스로 좋아하는 과목 찾기, 주의력을 가지고 임무 수행하기, 실패 인정하기, 진로에 도움 되는 생각도구 찾기, 직관력으로 번뜩이는 아이디어 캐치하기, 성적이 뒤처지는 아이의 문제점 발견하기, 문해력을 키우는 방법 등 실질적인 공부법은 물론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고 대인관계를 원활히 하는 방법까지 자녀의 학습 방법과 내면 심리 문제를 해결하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코로나로 인해 집안에만 있어,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 부모들은 아이들의 육아에 대한 고민이 깊다. ‘부모가 처음’인 이들에게 김선호 작가의 신작 『엄마의 책갈피 인문학』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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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민 인턴 기자
작성 2020.11.01 19:16 수정 2020.11.0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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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