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한국드론뉴스닷컴) 정천권기자 = 진주성의 가을 단풍 유등 축제와 개천예술제를 아쉬워 하 듯 만추의 절개를 상징하는 국화가 곳곳에 피어있고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는 진주성은 절개의 상징 국화와 함께 논개의 얼이 비추이고있다.
이 가을에 무엇을 담은들 아름답지 않은것이 있으랴마는 아름다운 보석 같은 도시 진주의 상징인 진주성의 가을은 세상 어디에다 두어도 비교가 안될 정도로 아름답다.
강변을 끼고도는 코스에는 유등축제를 아쉬워하듯 유등이 걸려 단풍들을 손짓하고 하늘 문을 연다는 개천예술제 열기만을 기다리는 모양으로 단풍들이 마치 형형색색의 작은 우산 마냥 들러싸여 진주성을 씌워주고 있다.
진주의 가을은 진주성이 있어서 더 풍성하고 아름답다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