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한국드론뉴스닷컴) 정천권기자 = 국내 드론여행 촬영전문가 송용석씨(박봉직장인)가 경남의 밀양을 촬영했다.
최근 촬영한 영상에서는 밀양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영남루 누각에서는 밀양강의 멋진 경관을 카메라에 담아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 주고 있다.
어렵게 촬영 허가를 받아 촬영한 작품이라 난이도도 상당하다. 나무를 타고있는 다람쥐와 새들의 움직임조차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다.
특히 위양지는 신라시대 농업 용수용으로 만든 저수지로 그 위용을 과시하고 있으며 만어사 삼층석탑과 마애 여래불상, 미륵바위 등이 생생하게 모습을 드러내고 용왕의 아들을 따라 온 수많은 고기떼가 돌로 변한 전설의 만어석도 담았다.
송용석 작가의 잔잔한 음악과 함께 드론 촬영의 뛰어난 기법들이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