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암예방 홍보 2020 키즈리본 캠페인

암센터 키즈리본 캠페인 다양한 암예방 홍보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6~7세 아이들에게 소아청소년 시기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혀 암 발생을 절반으로 줄이자는 취지의 키즈리본 캠페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제공=아주대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암 예방 홍보활동인 ‘2020 키즈리본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기지역암센터는 매년 10월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키즈리본 캠페인을 열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소아청소년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암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경기지역암센터 암예방 컨텐츠 공모 당선작인 캐릭터 수아미를 활용한 10대 암예방수칙 교육 리플릿을 제작했다.

 

이 중 유·소아 눈높이에 맞춘 7개 수칙을 재구성한 컬러링북을 비롯해 퍼즐·색연필·스티커 등으로 구성된 암예방 홍보 놀이꾸러미를 제작해 지역 어린이집 6~7세 소아 300명에게 배포했다.

 

또한 경기지역 전체 약 8천여 대 버스의 ‘G-버스 TV’를 통해 암예방 컨텐츠 애니메이션 부문 당선작인 굿바이 암! 예방수칙×10’을 송출했다.

 

‘10대 암예방수칙교육영상 시청 전후 암예방 인지도 변화 및 실천 의지와 암예방 교육 경험 등을 묻는 내용으로 구성된 암예방 인식도 조사를 진행했다.


경기지역암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암예방 10대 수칙을 널리 알림으로써 지역주민들이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암을 예방도 도움이 될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인식도 조사 결과는 추후 다양한 암예방 교육 및 홍보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즈리본 캠페인은 소아청소년 시기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의 변화 등을 통해 미래 성인이 되는 시점에 10명 중 5명이 암 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년 105일을 기념일로 지정하고 전국의 지역암센터가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장현숙 기자
작성 2020.11.03 09:09 수정 2020.11.0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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