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공설시장 별빛영화관 4일부터 재개관

영천시(시장 최기문)

영천시 별빛영화관
영천시 별빛영화관


[사회안전학교폭력예방신문=육종성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올해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및 위탁사업자(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 해산 등의 이유로 중단되었던 영천공설시장 별빛영화관을 오는 4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별빛영화관은 오는 4일부터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이 출연하는 개봉작‘도굴’과 애니메이션 ‘부니베어-원시시대 대모험’ 2편이 상영되며,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5일간 운영하며, 상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로 1일 3회(2시, 4시40분, 7시) 상영하고, 월·화요일은 휴관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화관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는 금지하고,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부 작성(전자출입명부) 및 좌석 한자리씩 띄워 앉기를 실시하여 76석 중 41석만 운영한다.

별빛영화관은 영천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영천 유일의 영화관으로 이번 재개관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게나마 문화생활을 즐기는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육종성 기자
작성 2020.11.04 19:18 수정 2020.11.05 08:30

RSS피드 기사제공처 : 사회안전.학교폭력예방신문 / 등록기자: 육종성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