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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 아스피린이 영국에서 가장 큰 실험 중 하나에서 코로나19에 대한 가능한 치료법으로 평가될 것이며, 이 실험에서 아스피린이 코로나19에 걸린 사람들의 혈액 응고 위험을 줄일 수 있는지를 평가할 것이라고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대한 다양한 잠재적 치료법을 연구하는 '회복(RECOVERY)' 실험을 하고 있는 과학자들은 혈액 희석제로 흔히 사용되는 아스피린을 가능한 치료제로 포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피터 호비 공동조사단장은 "(아스피린이) 유익할 수 있다고 믿는 데는 분명한 근거가 있으며 안전하고 저렴하며 광범위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