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美 46대 대통령 당선.... "미국 사회 통합 강조"

최초의 아시아계 흑인 여성 부통령 당선

전 세계에서 축하 메세지 물결

1988년, 2008년에 이어 세번째만에 당선...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미국 11월 3일에 열린 미국 46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다. 조 바이든 당선인은 최종 승리를 선언하고 공식적인 첫 연설에서 “모든 미국을 위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다시 미국이 세계로부터 존경받게 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단지 민주당원이 아닌 미국의 대통령으로서 임할 것이고 분열된 미국 사회의 통합을 가장 먼저 이끌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 소식을 접하자마자 이에 세계 각국 정상들 또한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같이 갑시다”라고 축하 메시지를 밝히고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동맹은 강력하고 한미 양국 간 연대는 매우 견고하다. 나는 우리 공동의 가치를 위해 두 분과 함께 일해 나가기를 고대한다.” 라고 밝혔다.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 역시 당선된 조 바이든에게 “드디어 명확한 숫자(선거인단)를 얻게 돼 다행”이며 “우리는 차기 미국 행정부와 협력하길 기대한다.”며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 이 외에도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에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불복 의사를 밝히며 반발해 당선인 최종 확정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며 혼란이 불가피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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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인턴 기자
작성 2020.11.08 11:59 수정 2020.11.0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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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