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와 지역민들의 소통공간 ‘완전공감 문화재 전시관’ 개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11.11.(수) 개막식

사진=문화재청


지난해 7월 출범한 문화재청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소장 오춘영)가 11일 오후 3시 삼례문화예술촌에 위치한 연구소 내에서 ‘완주전주 공감’(이하 완전공감)이라는 이름의 문화재 전시관을 연다.


이번에 문을 여는 문화재 전시관 ‘완전공감’은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가 전북지역의 중요문화재들을 전시해 지역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으로 준비한 공간으로, 총 3개의 구역으로 구성되었다. ▲ ‘완주, 한반도 하이테크놀로지의 중심이 되다’는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와 완주의 역사, 초기철기시대 문화를 소개하는 공간이다. ▲ ‘전북지역 마한의 자존심, 완주’는 전북지역의 제철유적과 출토된 유물을 전시하는 공간, ▲ ‘완전공감 VR(가상현실) ZONE(존)‘은 전북지역의 중요문화재를 가상현실 기기를 통해 직접 실감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문화재청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전북지역의 문화재 조사·연구를 통해 그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고자 한다. 차후 『완전공감』을 주제로 한 ’문화재 대담과 공연‘, ’전북지역 중요문화재 그림 전시‘ 등으로 문화재의 사회 가치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정명 기자



정명 기자
작성 2020.11.11 09:55 수정 2020.11.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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