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인문독서 프로그램 성황리 운영

안동도서관, 초·중 7개교 학교도서관에서 책과 나의 하모니

인문독서 프로그램
인문독서 프로그램


[사회안전학교폭력예방신문=육종성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관장 마원숙)은 11월 4일부터 30일까지 학교도서관에서 독서를 통한 인문학적 사고 확장을 위하여‘찾아가는 학교도서관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문독서 프로그램은 학교도서관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초등학교 4개교(와룡초, 안계초, 내성초, 영주초)와 중학교 3개교(북후중, 춘양중 서벽분교장, 석보중)를 대상으로‘책과 나의 하모니’란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학교별 4회 총 28회에 걸쳐 진행한다.


초·중학교별로 빨간나무, 아낌없이 주는 나무, 바보빅터, 데미안 등 주제 도서를 선정하여 학생들이 읽은 후에 동기부여, 빛 그림책을 통한 자존감 찾기, 성장 및 관계 맺기, 독서퀴즈, 독서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자율적인 삶에 대한 토론 등 다양한 이론과 체험을 함께하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마원숙 관장은“코로나19 사태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현재 이번 학교도서관을 통한 인문독서 프로그램이 비대면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에게 독서를 통해 표현력과 발표력 그리고 관계 맺기와 가치관을 정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하였다.

 


육종성 기자
작성 2020.11.11 18:38 수정 2020.11.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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